아침 08:00 비행기였기 때문에 공항으로 가기에 매우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르메르디앙과 수영장 위치가 같아서 다른호텔과 달리 수영장의 크기가 매우 넓고 앞으로는 레이크가든이 펼쳐져 있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맞은편의 aloft 호텔에 루프탑바가 있어 부킷빈탕까지 갈 필요없이 바를 나름 즐길수 있고 aloft지하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고 합니다. kl센트럴에 쇼핑몰과 parkson 백화점이 같이 모여있어 쇼핑하기에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쇼핑몰 지하에는 식료품점이 있어서 히말라야분홍소금과 카야잼과 망고푸딩을 잔뜩사서 호텔에 바로 가져다 놓을수 있습니다. 거리가 가까우니까요. 호텔택시를 타지 않더라도 kl센트럴에서 티켓택시를 타게되면 7링깃에 국립모스크까지 가고 차이나타운,센트럴마켓등은 국립모스크에서 걸어갈수 있으며 올때는 전철을 타고 1개의 역만 오시면 kl센트럴입니다.호텔엘리베이터는 방키가 있어야 엘레베이터가 움직이기 때문에 꼭 가지고 다니셔야 합니다. 호텔직원들은 나갈때마다 항상 웃으며 응대하고 르메르디앙과 입구가 붙어 있고 쌍둥이 빌딩처럼 나란히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우스키퍼들은 필요한걸 말했을때 굉장히 신속히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뛰어오셔서 숨이 헉헉 거릴만큼 가져다 주셔서 감사했어요.

wifi는 호텔 라운지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룸키를 핸드폰케이스안에 잠깐 넣어놓았더니 고장이 나서 다시 셋팅하기도 했습니다. 방안은 원룸처럼 넓게 보이지만 그때문에 수면의 질은 좀 떨어진듯 합니다. 여기선 깊은잠을 자지 못했거든요. 화장실사용이 유리만 하나로만 가로막혀 있어 저의경우엔 조금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조식은 그전에 샹그릴라 호텔에서 있다 왔기때문에 생각보다 만족하지 못하였습니다. 장식과 더불어서 많아 보이긴 하나 먹을만한건 그닥 많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과일코너와 생과일 주스코너는 좋았습니다. 호텔직원에게 부킷빈탕을 가는 길을 물었으나 잘 모르시더군요. 주말에 묵어서 인지 토요일엔 호텔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붐볐습니다. 가로질러 가야되서 조금 불편한점이 있더라구요.

칫솔이 없음 달라고어매니티추가에 체크해도 안줌 왜그런지 모름 새벽에 체크아웃해서 조식을 못먹는다고 대체 도시락 달라고 미리 메일보내서 알겠다고 확답메일 받았는데 체크아웃할때 안줌 이게 2박에 58만원대